내가 비행기 타는 날은 되도록이면 쨍쨍하고 맑은 날이었으면 좋겠지만 날씨는 내 마음대로 따라주지 않죠.
비가 오는 날이거나 천둥 번개가 치는 날 비행기를 타면 안전할까?라는 생각이 분명 드실 겁니다.
비 오는 날에 비행기 타면 안전한지 사실 여부와 비 내리는 것보다 더 무서운 것이 무엇이 있는지 지금 알아보겠습니다.
비 오는 날 비행기 안전할까
비 오는 날 비행기 탑승은 일반적으로 안전합니다.
그 이유는 현대 항공기는 엄격한 안전 기준을 충족하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조종사들은 비 오는 날 비행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받습니다.
비행기는 날씨 변화에 따라 자동으로 안정적인 비행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는데,
비가 오면 비행기의 시야가 가려질 수는 있지만 기상 예보와 레이더 정보를 통해 안전한 비행경로를 계획하고 대기 상태를 모니터링하면서 비행을 조절합니다.
만약 항공사에서 비행이 안전하다고 생각되면 결항 없이 비행 이륙을 할 것입니다.
비가 아주 많이 내리는 경우 비행기
하지만 비가 많이 오는 경우 시야 확보가 어려워져 이착륙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항공사는 안전을 위해 운항을 취소하거나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비 오는 날 비행기 탑승을 계획하고 있다면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운항 상황을 미리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천둥 번개 치는 날 비행기
천둥 치는 날, 번개가 심한 날에는 우산을 쓰는 것보다 자동차 안에 있는 게 훨씬 안전하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그 이유는 자동차는 번개를 맞아도 번개 에너지를 흡수하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비행기도 번개를 맞으면 번개 에너지와 힘을 분산시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번개나 천둥이 많이 치더라도 항공사 측에서 비행 운전이 안전하다고 생각한다면 결항 없이 비행 이륙을 할 것입니다.
천둥 번개 치는 날에 비행기 탑승을 계획하고 있다면 항공사 홈페이제에서 운항 상황을 미리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비 오는 날보다 더 위험한 것
비보다는 난기류가 더 위험합니다.
여러분도 비행기를 탔을 때 비행기가 너무 많이 흔들리는 걸 느낀 경험이 한 번씩 있을 것입니다.
그 이유가 바로 난기류 때문입니다.
난기류는 대기 중의 기온, 습도, 풍속 등의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불규칙한 공기 흐름입니다.
난기류가 위험한 이유
✅ 난기류는 비행기의 방향과 고도를 조종하는 것을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 심한 난기류의 경우 조종사가 비행기 조종을 마음대로 못하는 위험도 있습니다.
✅ 극심한 난류는 기체에 과도한 하중을 가하여 손상을 입힐 수 있습니다.
난기류 발생 시 대처 방법
안전벨트를 꼭 착용하세요.
난기류 때문에 흔들리는 비행기가 무섭겠지만 승무원의 지시를 침착하게 따라주세요.
⭐ 소소한 팁을 알려드리자면.
난기류 대처 경험이 풍부한 항공사를 선택하는 걸 추천합니다.
또 난기류가 적은 좌석이 있는데 일반적으로 비행기 날개 부근 좌석은 난기류 영향이 적습니다.
이 점 참고하셔서 항공사 선택 & 비행기 좌석을 선택하면 좋겠습니다.
비행기 탑승 시 난기류는 99% 확률로 마주치게 됩니다. 그리고 대부분 무탈하게 지나갑니다.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제가 알려드린 대처방법대로 행동하시면 됩니다!